서울시 아동가구 주거실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가구 중 약 10만 가구가 반지하 또는 옥상 등 취약한 주택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함께 이들 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24세 이하 아동 · 청소년이 있으면서 중위소득 120% 이내인 (반)지하 또는 옥상 거주 저소득층 가구에게 보증금, 주거환경개선비, 이사비 등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서울형 임차보증금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최대 1,6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주거환경지원사업 가구 아동에게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구 및 교재비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 꿈지원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참여자 모집과 선정 후 2025년 1월부터 사업 시작 )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구청,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편성된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되거나 연장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