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시리즈 ② - 생활지원사의 실제 경험담 소개

엔젤시터
게시일 : 2021-02-04 조회 : 13,562 댓글 : 0
URL주소 복사

기존 노인돌봄 서비스의 생활지원사 또는 노인돌보미는 2020년 생활지원사로 명칭이 통합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생활지원사 자격 및 정보 ( Q&A )


이 대화는 이전에 장애인활동지원사님이 생활지원사와 및 노인돌봄 경력이 많으셔서 별도로 질문한 내용들입니다. 생활지원사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증이나 교육이 필요한가?

필요 없어요 그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해요.

그리고 직무 교육을 자주 받아요.

노인과 장애인 돌봄 종사자 입장에서 장단점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장애인 쪽 나이 층이 다양하고 좀 힘든 것 같다.

보통 몇 분의 어르신을 관리합니까?

14~18명 관리해요. 주 5일 나눠서 관리하는 방식, 하루에 보통 3~4집을 방문하고 두 번은 안부 전화해요.

혹한기, 혹수기에는 매일 안부 전화하고요.

또는 복지관에서 관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분들의 상황은 어떤가?

냄새, 주택 열악, 수급자 어르신분들이 나이가  많고, 건강도 안 좋은 경우 많아요.

그렇지만 만나는 어르신에 따라 달라요.

생활지원사 /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직업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방문 요양보호사는 2~3명을 매일 방문하는 것이 불편하고, 생활지원사는 18명 관리해야 해서 신경을 써야 해요. 활동지원사는 수급자가 까다로울 수 있어요. 

그렇다고 골라서 안되고 힘들어요.

까다로운 사람도 오래가다 보면 친밀감이 생길 수 있어요.

일을 골라서 하면 안 돼요.

어떻게 취업을 하나요?

노인 복지관에서 공고 채용을 해요.

정식 공고를 내고 티오(TO)가 빠지면 수시 모집해요.


주변에서 생활지원사를 해 보고 싶다면?

50~60대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큰돈은 못 벌지만 취직하기도 쉽지 않은 나이잖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노인 싫어하지 않고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 다 일을 할 수 있어요.

이전의 올린 실제 장애인활동지원사님과의 대화 내용도 함께 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실제 장애인활동지원사님과의 대화






 1  2  맨끝



배너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