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폭염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대책을 가동합니다.
취약계층 가구에 5만원 냉방비 지원
서울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32만 가구와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5만 가구 등 약 37만 가구에 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별도의 신청없이 7월 중 각 구청을 통해 가구를 확인하고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사회복지시설 냉방비
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586개소에 시설 면적, 이용규모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7월~8월 2개월분을 지원합니다.
경로당, 생활시설 7곳, 이용시설 6곳에도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맞춤형 돌봄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쪽방 주민 등 안부 전화 및 방문으로 수시로 확인합니다.
노숙인, 쪽방 주민, 장애인 돌봄 등 지원 강화
노숙인, 아동, 장애인 등에 대해 생수 등 폭염 물품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