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확실한 기름값 절약, 경차 유류세 환급 1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요즘같이 기름값이 만만치 않은 시대, 많은 분들이 주유할 때마다 무거운 지갑 사정을 실감하실 거예요.

그런데 혹시 경차를 타고 계신 분이시라면, 주유할 때마다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입니다. 경차 운전자가 주유할 때 포함된 유류세의 일부(리터당 250원)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요.

지원 내용

1년에 30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제공

적용 대상

1세대 1경차 소유자

1000cc 미만 경형 승용차 또는 경형 승합차

( 경차 외에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를 함께 소유한 경우 제외, 세대를 분리해 단독 세대주가 될 경우 조건 만족 가능)

이용 방법

경차사랑카드 발급 필요합니다. 롯데, 신한, 현대카드 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카드사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로 주유 결제 시 자동 환급 적용됩니다.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드 청구서에서 감면된 금액 확인 가능합니다.

1회 주유 최대 6만 원, 1일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 적용됩니다.

1회 58리터 초과 시 부정 사용 간주됩니다.

타인에게 카드 양도 또는 타 차량 사용 시 가산세 최대 40% 부가 가능하니 이점 유의하세요.

자동차는 자유와 편리함을 주는 동시에 적지 않은 유지비를 요구합니다.

지금까지 작지만 확실한 혜택,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로 주유 부담은 줄이고, 지갑은 조금 더 가볍게할 수 있는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