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자녀 기준을 지난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을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부터 300만원으로 증액,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의 입장료 등 2자녀 이상 가구에게 6개 분야 47개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태아 안심보험,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주거지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다태아 가정이면 자동 가입,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암 진단비 등 17개 항목에 대해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둘째 이상 출산 가정 중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구 대상으로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100%를 지원합니다.
신혼부부가 장기전세주택Ⅱ(SHift2)에 살면서 1자녀 시 거주 기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 2자녀 시 20년 후 살던 집 시세보다 10% 저렴하게 매수 가능, 3자녀 시 20년 후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 가능합니다. 또한 자녀 수 증가 시 넓은 평수로 이사가 가능합니다.
서울시의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세한 지원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 보세요.